하트페어링 11회 후기 – 두 번째 계약 연애, 제연의 진심은 어디로?

하트페어링 11회 후기 – 두 번째 계약 연애, 제연의 진심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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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이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여메기 ‘수아’를 포함해 총 10인의 남녀가 두 번째 계약 연애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이번엔 누가 진짜 인연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하트페어링 2차 계약 연애 – 2일 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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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환♥수아 – 말이 잘 통하는 두 사람

카페에서 시작된 데이트는 결혼관에 대한 대화로 이어졌고, 서로 잘 맞는다는 인상이 강하게 들었어요. 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음식 이야기를 나눌 땐, 처음보다 확연히 편해진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창환이가 확실히 수아를 맘에 들어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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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형♥채은 – 진짜 신혼부부 같은 한 쌍

주말에도 출근한 찬형을 위해 정성스러운 집밥을 준비한 채은. 된장찌개, 찜닭, 달걀말이까지… 말 그대로 엄마 손맛! 그 모습에 감탄한 찬형은 채은과 언니의 관계에서 자신과 형의 모습까지 떠올리며 또 다른 공감대를 찾았습니다.서로를 향한 더 강한 확신이 드는 두사람 왠지 이 커플은 최종 커플이 아니면 이상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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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연♥상윤 – 캠핑과 먹방, 그리고 된장찌개의 위로

전날 상윤이 제안한 캠핌장데이트를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본 뒤, 휴게소에서 간식도 사먹고, 글램핑장으로 향한 제연과 상윤.  모닥불 불멍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첫 곡을 엑소 <첫눈>으로 고르는 것부터 <연애의 발견>, <미스터 션샤인>을 좋아하는 등 음악과 드라마 취향이  맞는 두 사람입니다 . 상윤이 해준 된장찌개가 집밥같다며 좋아했던 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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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지원 – 소주 한 잔, 진심 한 술

곱창과 소주,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술친구 분위기. 지민은 여전히 제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고, 지원은 그런 지민을 편안하게 받아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하트페어링 남자들의 대화

남자들끼리의 대화에선 찬형의 채은에 대한 관심이 부각됐고, 창환은 지민에게 “나 1월에 장가가야 할 것 같아”라며 수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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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페어링 3일 차 – 계약 연애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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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환♥수아 – 승마장에서 깊어진 감정

승마 데이트를 함께한 두 사람. 수아는 “잊지 못할 하루”라 말하며 감정을 드러냈고, 창환은 자신의 진심을 점점 더 확신 있게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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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형♥채은 – 크리스마스 데이트의 정석

레고 매장에서 구입한 블록을 조립하며, 햄버거를 나눠 먹는 모습은 말 그대로 신혼부부 분위기. 계약 종료를 앞두고도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두 사람은 더 단단해졌습니다. 마치 취미가 같은 신혼부부가 주말일상을 함께 즐기는 모습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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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연♥상윤 – 대화는 많았지만, 결론은 ‘모호’

점심으로 중식을 먹고 카페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상윤의 대답은 끝내 구체성이 부족했습니다. 상윤은 제연에게 자신과의 계약 연애 중에 실제로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물었고. 제연은 바로 "응"이라고  긍정의 표현을 했고, “처음부터 맞는 느낌”이라 했지만,  상윤이는 제연이 "너는?" 이라는 물음과 "언제?" 라는 질문에, "Yes  No 로 솔직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아" 라고 답하며 애매 모호한 답변을 남겼고, 제연이가 말을 잘 들어줘서 좋다고 구체적이지 않은 모호한 대답을 하며 제연이를 실망시켰습니다. 이는 제연이의 표정에도 잘 드러났는데 한마디로 제연과 데이트를 하면서 사귀고 싶었던 때가 없었다는 것처럼 제연이가 느끼게 말했습니다. 제연만 3일간의 데이트가 설렜던 걸까요? 제연과 상윤의 마지막날 데이트가  뭔가 애매하게 마무리된 느낌입니다. 지제연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제연이가 얼른 맘을 정리하고 다시 지민에게로 돌아오길 기다려봅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본 11회 총평 – 진심이 어디로 갈지, 여전히 미궁 속

창환♥수아, 찬형♥채은 커플은 확신의 단계로 접어들었고, 지민은 여전히 제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제연의 선택은 끝내 모호하게 남았습니다. 지민이 있었을 때의 제연은 빛났는데, 이번 회차에서는 그 찬란함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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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페어링 다음 주 예고 – 감정의 폭풍 예감

이탈리아에서 보낸 엽서가 도착하며 묻어뒀던 감정들이 다시 올라오게 될 예정! 창환과 지원의 만남, 하늘의 지민 어필이 큰 변수로 떠오를 듯합니다.

하트페어링 11회는 잔잔하지만 깊은 회차였습니다. 지민♥제연, 끝까지 응원해봅니다! 12회도 본방 사수 예정이에요. 함께 보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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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10회 후기] 두번째 계약 연애 돌입! 지민 질투+메기녀 정체 공개

 

하트페어링9회후기(+하트페어링 상윤 제연 데이트, 긴장감 폭발 후기)

 

하트페어링 출연자 관계도 총정리